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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남한산성 분위기 카페 -가베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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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가을이 찾아오면서
산을 찾은 사람이 점점 많아지겠죠.
저희역시 지난주말
바로 집근처 ‘남한산성’에 다녀왔어요.
남편 슝슝이는 운동이 하고싶다고 해서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고(등산..)
아들둘과 저는 드라이브겸 차끌고 올라가기로.
만나기로 한 장소는
팥빙수 맛집
가.베.산.성
입니다.

남한산성 올라가는 길

창문열고 피톤치드 흠뻑 취하면서
꼬불꼬불 길이라서 천천히 올라갔어요.

가베산성 앞마당

저희먼저 도착했기 때문에(너무당연..)
주차하고 조금 기다리기로.

부자상봉

ㅋㅋ생각보다 일찍 올라온 남편.
저희는 테라스에 미리 자리를 잡기로.

한옥건물이라 너무 예쁘죠.
내부도 예뻐요.

원래는 사람이 바글바글 한 곳인데
주말인데도 빈자리가 많았어요.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우측에 보이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

진열되어 있는 엔틱한 커피잔들

케이크와 빵.
어린이들이 마실 수 있는 음료들도 있어요.

스콘과 쿠기 젤리도 있네요.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듯 해요.
맛은 안봐서 모르지만 ㅎㅎ

빙수 메뉴입니당.
저희는 여기 오면 빙수 하나시켜서
넷이 먹으면 딱 맞아요.
제일 기본인 밀크 팥빙수 하나만 주문!
다음에는 흑임자로 먹어봐야 겠어요.

가베산성 메뉴판이니 참고하세요.
여러가지 많이 있네요 ㅎㅎ

가베산성 테라스

여기는 테라스가 짱입니다.
남한한성 카페 모두 산속에 있기 때문에
어딜가느 테라스가 진리죠 ㅎㅎㅎ
가장 넓고 편한 자리로 초이스!

밀크빙수 11,000원

주문한 밀크빙수 등장 !
조금있다가 돈까스 먹으러 갈거니까
배부르지 않게 냠냠.

팥 보이시죠.
수제 통팥인데 이게 핵심이예요.
저처럼 팥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 보면 아실거예요..
저는 팥순이거든요 ㅋㅋㅋ
덜 달고 통팥이 씹히는 식감이 너무 맛있..

디저트 ㅎㅎ

빙수 다 먹고 일어나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요거 주셨어요^^
너무 귀엽죠 ㅎㅎ
참! 여기 일하시는 분들은
모두 친절하세요~
그래서 갈때마다 기분좋은 카페 입니다^^
비오는날 드라이브 겸 가시는분들은
카페 여기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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