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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선릉역 서점 최인아 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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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고나면
늘 직장근처를 가볍게 한바퀴 돌곤 하는데
늘 걷던 거리에 있는
빨간 벽돌건물을 지납니다.
그런데 여기건물 4층에 책방이 있어서
궁금한 마음으로 들어가 보았어요.

 

최인아책방 표지판

 

지나다 보면 건물앞에 책방 안내 표지판이 있어요.

 

최인아책방이 있는 벽돌건물

 

건물 1층에 옷가게가 있어서
늘 쇼윈도우만 보며 지나쳤는데
책방이라..

 

 

대문(?)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또 표지판이 있네요.

 

책방 건물 입구.

 

반갑습니다!!
라고 쓰여있네요^^

 

샹들리에와 촛대

 

벽돌건물과 어울리는
샹들리에, 그리고 촛대,
아 이쁘네요!

 

 

원래는 일요일에 쉬었나봅니다.
이제는 일요일에도 문을 연다고 해요.
4F 책방 매일12시-20시
3F 혼자의서재 매일11시-20시
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최인아책방 출입구

 

어쪄죠...나무문
너무 예뻐요..
여기 책방과 찰떡입니다.

 

 

우와...정말 책방이였어요!!
저는 오프라인 서점은 늘 교보나 반디나
영풍으로만 다녔는데
이런 책방이 있다구요??!

 

 

이런 포스터도 있네요.
최인아책방 북클럽 안내내용이네요.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북클럽 가입도 좋을듯 해요.

 

 

여기 책방이 왜 매력이 있냐면
이렇게 컨셉별로 섹션이 나뉘어져 있어요.
일반 서점에는 종목별로 나뉘어져 있잖아요?
여기는 아니예요..
퀘스쳔마크를 붙여서 저런식으로
구간마다 분류되어 있어요.

 

 

친절하게 추천해 주시는 책들도 있구요.
사장님이신지..직원분이신지
모르겠으나 직접 친절하게
책을 추천해 주시기로 하더라구요.
저는 혼자 조용히 고르고 나왔습니다만.

 

인테리어소품
와인

 

또 와인이나 인테리어소품도
포장되어 테이블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종이포장 느낌있네요 ㅋ

 

 

계단 보이시죠?
책을 구입하신 분들만 올라갈 수 있답니다.
구입해서 올라가서 보는 공간인듯해요.

참! 여기 3층은 못가봤지만
혼자만의 서재
즉. 시간당 이용료를 내고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한잔과
구비되어 있는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해요. 
여기는 꼭 시간내서 가보는걸로 하고
오늘은 책만 구입하고 나왔습니다.

 

파타고니아-파도가 칠 때는 서핑을

 

최근에 김미경씨가 추천한 책인데
저도 한번 읽어보는걸로.

 

계산대
카운터 앞 음료진열대

 

계산하려고 카운터에 갔더니
다양한 커피잔들과 커피머신
그리고 카페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음료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책을 구입하고 시간이 없어서
서둘러서 나왔지만
더더 머무르고 싶은 공간이였어요.

 

 

지금 읽는 길가메쉬서사책 빨리읽고
언능 요거 읽고싶습니다 ㅎㅎ
책읽기 너무 좋은계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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