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돌아와 아이들과 드라이브겸
회도 냠냠하러 인천으로 향했어요.
네비에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을 찍고,
고고씽!
신이난 코슈니와 슝슝이 ㅋㅋ
날씨가 춥지도 않고 먼지도 많지않아
드라이브하기 정말 좋더라구요!
집에서 한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도착했어요.
아무래도 어시장이다 보니
분위기가 시끌벅적 합니다.
시장느낌 물씬나요~사람많음주의 ㅋㅋ
멀리서 바라본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전경이예요.
저희는 안쪽으로 진입 ㅋㅋ
자리를 잡기위해 전진 ㅋㅋ
포차들이 죽 늘어져 있죠.
이곳에 자리를 잡고 상가안쪽에 회를 사서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 네식구도 최대한 사람 없는곳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저희가 자리잡은 곳은 청춘포차이구요~
메뉴를 보니 뭐가 많아요..
일단 남편과 저는 회를떠다 먹을거라서
아이들 새우튀김과 바지락칼국수를 시켰어요.
모듬튀김->새우튀김(소) 15,000원
바지락칼국수 2인분 14,000원
그리고 나서 안쪽에 상가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싱싱한 물고기들이 있습니다.
요즘 도미철이라고 해서 도미 2kg주문하고
다시 테이블로 돌아갔어요.
우리가 고른 도미를 회를떠서
테이블로 가져다 주신다고 합니다.
도미2kg 60,000원
새우튀김이 나왔어요.
바삭바삭,새우살도 너무 맛있어서
아들둘이 이거 뚝딱 해치웠어요.
바지락칼국수도 나왔고
싱싱한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어요.
뜨끈한 국물한입 하니 너무 좋아좋아 ㅠ
도미가 나오기전 스끼가 먼저 등장했어요.
주로 조개류와 전복,전어,굴,멍게가 있어요.
굴도 철인지, 굴 입에 착붙 ㅋㅋ
드뎌 저희 부부가 주문한 도미가 나왔고
도미위에 연어 몇점 올려 주셨네요 ㅋㅋ
바지락칼국수와 함께 냠냠~~
저는 여기 소래포구에서
사온 해산물은 먹어봤었는데
직접 와서 먹기는 처음이예요.
이렇게 먹다보니 하루가 지나갑니다,
주말은 늘 짧죠!
그럼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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