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pencil 명품원두 게이샤

세상에...
오늘은 너무 기분좋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성수동 유명카페 Paper&pencil의 원두를 받았어요!!
새해부터 더 맛있는 커피를 마셔야겠다며
원두 알아보고 있던 찰나에 감사하게도 ㅠㅠ

상자를 열어보니 드립백 원두와 머그잔이 들어있어요.
페이퍼&펜슬 로고가 각인되어 있네요.

드립백 커피를 꺼내보니,
왼쪽은 원두 종류별로 다양하게 5개 들어있고
오른쪽은요..보고 감격스러웠어요...

세상에!!!
한잔에 1-2만원 주고 맛볼 수 있는
명품 게이샤 원두 입니다 ㅠㅠ
이거 아까워서 어찌먹나요 ㅋㅋㅋ

게이샤를 포함한 총 6가지 원두로 구성되어 있고,

보시면 뒷면에 원두설명이 적혀있어요.
손글씨가 정감과 정성이 느껴집니다.

친절하게 밤에도 마실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도 같이 있어요.

저는 좋은거 먼저 쓰고 먼저 먹는 성향이 있기에..
첫 개시로 파나마 게이샤를 선택했습니다.
파마나 게이샤 에너로우빅
: 다채로운 향과 과일의 풍미,부드러운 단맛의 조화
라고 설명에 나와있네요^^

드립백 오픈을 하고 머그잔에 고정시켜 준다음

뜨거운물을 부어줍니다.
드립백 하나에 물양은 160g이 적당하구요.
3-4번 부어서 내려주면 끝!

향이요...정말 ㅎㅎㅎ
최고입니다.

드립백은 물양을 욕심부리시면
절대 안되는거 아시죠?!
딱 적량을 해주셔야 원두맛과 향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어요.

머그잔도 심플한 디자인에 드립백 사이즈로 적당합니다.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원두 드립백 선물 너무 괜찮은 것 같아요.
덕분에 기분좋은 새해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저의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감기조심하세요^^

얀비네집